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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자, 못됐다고 발언해" 최강희, 은둔 깨고 나온 이유('옥문아')[순간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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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최강희가 연예계 복귀에 김혜자의 발언이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5일 방영한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연예계로 완전히 돌아온 최강희가 등장했다. 그는 오랜 시간 탑스타 위치에 올라서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어느 순간 은퇴에 가까운 휴식기를 가졌다.

최강희는 “연기자로서 연기를 인정 받지 못하는 것 같았고, 사랑받는 직업인데 사랑을 못 받는 것 같았고”라며 떠난 이유에 대해 말하다 울컥했다.

그러다 최강희는 고민이 생겼다. 바로 연예인 생활을 하지 않으려는데, 자신이 맡은 홍보대사 활동이 걱정됐기 때문이었다. 최강희는 “김혜자 선생님께 NGO 홍보를 그만둬야 하나, 이런 걸 물었다. 연예인을 그만 두려는데 홍보대사를 그만둬야 하나 싶었다”라면서 “김혜자 선생님께서 나더러 괴짜라고 했다. 나처럼 결혼 안 하고, 그런 젊은 사람도 있는 거다, 이러셨다. 나더러 언제든 하고 싶을 때 하면 된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강희는 “다만 나더러 못됐다고 하셨다. 엄마가 나 일하는 게 낙이었는데 그 낙이 사라진 거니까. 정말 내 생각만 했구나 싶었다”라며 그 말 이후 복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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