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음악 방송 '링크 케이팝' 서울 특집 성황리 마무리

[최연지 기자]

링크 케이팝 현장 /사진제공=내츄럴리뮤직

(문화뉴스 최연지 기자) 링크 케이팝(LINK KPOP) 서울 특집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달 31일 오후 2시 상암동 쇼킹 KPOP 스튜디오에서 글로벌 음악 방송 링크 케이팝 서울 특집이 성료됐다.

링크 케이팝은 'K-STAGE'를 통해 많은 K팝 그룹 및 아티스트를 발굴하며 K팝의 흐름을 이어온 종합 콘텐츠 미디어 기업 내츄럴리뮤직의 두 번째 음악 방송이다. 지난해 1월 일본에서 첫 생방송을 송출한 후 정기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5월 제프 요코하마와 올해 5월 TFT (오다이바)에 이어 개최된 이번 서울 특집 상암동 방송 현장은 전 세계 음악팬들이 하나 돼 글로벌 음악 방송의 위엄을 생생하게 느끼게 만들었다는 후기가 나오고 있다.

오프닝 무대에는 프로듀서 9F, 싱어송라이터 GOHI, 감성 보컬 067, 래퍼 Beopard, 기타리스트 임석원으로 구성된 신예 그룹 X-909가 올라 지난달 30일 앨범 발매에 이은 첫 번째 공식 방송으로 첫인사를 건넸다. 그리고 ASC2NT, EPTS, XD, 일본 아이돌 그룹 ORBIT이 참석, 현장을 가득 채운 팬들에게 열정적인 무대로 화답했다.

X-909, ASC2NT, EPTS, XD, ORBIT은 각자의 매력이 빛나는 화려한 무대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소통으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했다.

링크 케이팝 현장 /사진제공=내츄럴리뮤직

링크 케이팝은 전 세계 어디에서든 온라인으로도 생생하게 시청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한국과 일본, 양국 신예 보이 그룹들의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이벤트로 지금껏 본 적 없는 풍성한 공연을 선물할 전망이다.

한편 내츄럴리뮤직은 글로벌 음악 방송 케이 스테이지 언택트 콘서트, 록 페스티벌 큰소리 페스트, K-BAND들의 한류스타 등용문 레츠 드림 나이트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과 공연을 선보이고 있으며, 음악 방송 최초로 VOD, OTT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K팝 음악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문화뉴스 / 최연지 기자 cyj@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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