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다 숨진 배우 이선균 씨의 수사 정보를 유출한 이들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인천지검은 공무상비밀누설 등 혐의로 인천경찰청 소속 30대 경찰관 A 씨와 인천지검 소속 40대 검찰 수사관 B 씨를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A 씨는 수사 진행 상황을 담은 보고서를 기자 2명에게, B 씨는 이 씨가 마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는 정보와 진행 상황을 기자 1명에게 알려준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A 씨로부터 받은 정보를 다른 기자에게 제공한 30대 기자 C 씨 역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한웅희 기자
#유출 #수사정보 #이선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한웅희(hlight@yna.co.kr)
인천지검은 공무상비밀누설 등 혐의로 인천경찰청 소속 30대 경찰관 A 씨와 인천지검 소속 40대 검찰 수사관 B 씨를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A 씨는 수사 진행 상황을 담은 보고서를 기자 2명에게, B 씨는 이 씨가 마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는 정보와 진행 상황을 기자 1명에게 알려준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A 씨로부터 받은 정보를 다른 기자에게 제공한 30대 기자 C 씨 역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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