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신규 SSR 헌터 '레나트 니어만' 업데이트

[이용훈 기자]

넷마블이 자사의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에 신규 SSR 헌터 ‘레나트 니어만’을 추가하며 콘텐츠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 사진제공=넷마블

(문화뉴스 이용훈 기자) 넷마블이 자사의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에 신규 SSR 헌터 '레나트 니어만'을 추가하며 콘텐츠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레나트 니어만'은 독일 최강의 S급 헌터로 리히터 길드의 길드마스터이자 풍속성 메이지 캐릭터로, 강력한 마력을 활용한 전투 스킬이 특징이다.

이번에 추가된 스킬은 적을 원형의 마력으로 베는 '펜리스차른', 공중에서 지면으로 녹색 마력을 퍼붓는 '카이저스 레스', 그리고 폭발적으로 돌진하며 영역을 타격하는 '토데스 심포니' 등이다.

이와 함께 24·25챕터에 리버스 모드(노멀 및 하드 난이도)가 추가됐고, '광휘의 공방 - 왜곡된 성역'에는 어려움 난이도가 새롭게 열렸다. 또한 신규 보스 '부족장 히고스'가 폐쇄 임무에 등장하며, 보석 등급이 6단계까지 확장되고 아티팩트 관리와 제작의 편의성도 개선됐다.

업데이트와 함께 다양한 이용자 이벤트도 마련됐다. 접속만으로 일일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출석 이벤트, 데일리 미션 수행 시 보상을 주는 이벤트, 보상판에서 무작위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가 동시에 진행된다. 아울러 '광휘의 공방 - 왜곡된 성역 어려움 클리어 이벤트'를 통해 콘텐츠를 빠르게 완료한 이용자에게는 선착순으로 프로필 배경과 아이콘, 테두리, 성진우 염색 스킨 등 특별 아이템이 주어진다.

사진=넷마블 로고 이미지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기록한 인기 웹툰 IP를 바탕으로 개발된 게임으로, 정식 출시 10개월 만에 글로벌 누적 6천만 이용자를 달성했다. 2024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속적인 콘텐츠 확대와 이벤트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한편 넷마블은 최근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의 글로벌 흥행에 힘입어 후속 대형 업데이트와 신규 IP 게임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넷마블은 액션 RPG 장르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문화뉴스 / 이용훈 기자 lyh@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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