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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대선 패배 책임지고 사퇴한 권성동 "제 책임 가볍지 않다"

연합뉴스 김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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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5일 대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사퇴를 선언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보수의 재건을 위해 백지에서 새롭게 논의해야 한다"며 "저부터 원내대표직을 내려놓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국민의힘은 12·3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에 대한 준엄한 심판을 넘어 지난 윤석열 정부 3년의 실패에 대해 집권여당으로서 총체적 심판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원내대표로서 저의 책임이 결코 가볍지 않다"며 "그 책임을 회피할 생각도 변명할 생각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친윤(친윤석열) 핵심'으로 분류되는 권 원내대표는 비상계엄·탄핵 정국 당시인 지난해 12월 12일 전임 추경호 원내대표의 사퇴로 치러진 경선에서 당선됐습니다.

그러나 21대 대선 패배 이후 친한(친한동훈)계 등으로부터 사퇴 압박을 받아 왔다. 그는 지난 2022년 윤석열 정부 첫 원내대표를 맡았다가 5개월 만에 사퇴한 바 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신태희

영상: 연합뉴스TV

kgt101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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