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영, 김아영 / 사진=DB |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교통사고를 당한 배우 주현영의 빈자리를 배우 김아영이 채우게 됐다.
주현영이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이 5일 전해졌다. 주현영은 전날 매니저가 운전하는 차량을 타고 촬영장으로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번 사고와 관련해 소속사 AIMC 측은 "스케줄 이동 중 경미한 교통사고가 나서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현영이 회복하는 동안, 공석이 된 '12시엔 주현영' DJ 자리는 동료 배우 김아영이 메꾸게 됐다. SBS 파워FM '12시엔' 측은 공지를 통해 당분간 김아영이 스페셜 DJ를 맡는다고 알렸다.
'12시엔' 측에 따르면 오늘(5일)과 주말(6,7일)은 김아영이 생방송을 진행하며, 내일(6일)은 사전 녹화 방송이 송출된다.
'12시엔' 스페셜 DJ로 나선 첫날인 오늘, 김아영은 "걱정하실 것 같은데 크게 다치지는 않은 상황이고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고 주현영의 상태를 전했다. 또한 "저는 현영이가 부르면 갑니다. 현영이 빨리 나을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라며 끈끈한 의리를 자랑했다.
두 사람은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에서 합을 맞췄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