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다음 날인 어제(4일) 치러진 전국연합학력평가.
전국의 고등학교 1학년과 2학년 학생 80만 명이 응시했는데, 고등학교 1학년 영어영역 정답이 사전에 오픈채팅방에 유출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시험이 한창 진행되던 어제 낮 12시 30분쯤, 약 3000명이 있는 오픈채팅방에 고1 영어영역 정답과 해설이 공유된 거로 알려졌습니다.
이 채팅방에는 학원강사들도 들어와 있습니다.
영어영역 시험은 오후 1시 10분에 시작됐는데 시험이 시작되기 40분 전에 이미 정답과 해설이 유출된 겁니다.
고등학교 1, 2학년 문제는 교육청들이 돌아가면서 출제합니다.
전국의 고등학교 1학년과 2학년 학생 80만 명이 응시했는데, 고등학교 1학년 영어영역 정답이 사전에 오픈채팅방에 유출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시험이 한창 진행되던 어제 낮 12시 30분쯤, 약 3000명이 있는 오픈채팅방에 고1 영어영역 정답과 해설이 공유된 거로 알려졌습니다.
이 채팅방에는 학원강사들도 들어와 있습니다.
영어영역 시험은 오후 1시 10분에 시작됐는데 시험이 시작되기 40분 전에 이미 정답과 해설이 유출된 겁니다.
고등학교 1, 2학년 문제는 교육청들이 돌아가면서 출제합니다.
이번 시험은 부산시교육청이 출제했습니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4월 말 문제와 정답, 해설이 담긴 파일을 각 시도교육청에 전달했다"며 "교육청별로 관리에 문제가 없었는지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험을 주관한 서울시교육청은 "17개 시도교육청 공동으로 6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영어 정답 유출 정황과 관련해 경찰에 수사 의뢰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고1 학평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적용한 첫 시험입니다.
2028학년도 수능부터는 모든 영역이 선택과목 없이 공통 국어와 수학, 통합사회과학으로 출제됩니다.
이한길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자막뉴스] 입짧은햇님도 '활동 중단'…"'주사 이모' 붓기약 받았지만"](/_next/image?url=https%3A%2F%2Fstatic.news.zumst.com%2Fimages%2F43%2F2025%2F12%2F19%2F0ff21195dc784de9b18d3eb7a3f3d150.jpg&w=384&q=1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