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목의 여왕' 김남주, 생일 파티 후 아들 편지에 오열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40분 방송

배우 김남주가 이끄는 '안목의 여왕' 3회가 5일 저녁 8시 40분 방송한다. /SBS Life

[더팩트 | 김명주 기자] 배우 김남주가 생일을 맞아 아들과 어머니가 보낸 메시지에 감동을 받는다.

SBS Life 예능 프로그램 '안목의 여왕' 제작진은 5일 3회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김남주가 게스트로 온 유튜버 랄랄, 제작진과 함께 생일 파티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안목의 여왕'은 김남주가 대중들과 소통하며 자신의 모든 것을 공유하는 동시에 안목을 키우는 프로젝트다.

3회 방송에서 김남주와 랄랄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진다. 이어 제작진은 김남주의 생일을 맞이해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케이크를 들고 등장한다. 이에 김남주는 "뭐야"라고 깜짝 놀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곧이어 김남주의 아들이 직접 쓴 손 편지가 전달된다. 아들은 "엄마 생신 축하한다"고 운을 떼며 "어떤 힘든 일이 있어도 이겨나가는 우리 엄마,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성공을 이룬 엄마, 사람으로서 항상 존경한다"고 적었다. 이에 김남주는 오열하면서 랄랄에게 "미안하다. 우리끼리 했어야 하는데"라고 민망한 듯 말한다.

김남주의 아들뿐만 아니라 김남주의 엄마도 생일 축하 편지를 보낸다. 김남주의 엄마는 "애 많이 썼다. 생일 축하해. 사랑한다"고 메시지를 보낸다. 김남주는 다시금 눈물샘이 폭발한 모습을 보이며 "민망하다"고 애써 미소를 짓는다.

생일 파티에 감동 받은 김남주의 모습이 담긴 '안목의 여왕' 3회는 이날 저녁 8시 40분 방송한다. 이에 앞서 같은 날 오전 11시 45분 김남주의 유튜브 채널에도 동명의 콘텐츠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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