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한겨레 언론사 이미지

‘김혜경 여사 카메라 충돌’ MBN 사과 “안전 교육 강화”

한겨레
원문보기
와이티엔(YTN) 유튜브 갈무리

와이티엔(YTN) 유튜브 갈무리


영상 취재 기자가 촬영 도중 이재명 대통령의 배우자 김혜경 여사를 밀친 데 대해 해당 기자 소속 회사인 엠비엔(MBN)이 사과문을 게재했다.



엠비엔은 5일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공지사항을 통해 “지난 6월3일 밤 11시40분경 대통령 당선이 유력한 이재명 후보 내외가 시민과 인사하는 모습을 생방송하는 과정에서 엠비엔 영상취재부 기자가 김혜경 여사를 밀치는 실수가 있었다”고 밝혔다.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엠비엔은 이어 “이에 대해 대통령실에 사과의 뜻을 전했고 대통령실 측에서는 ‘긴박한 상황이었다는 점을 이해하지만, 앞으로 취재 과정에서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고 밝혔다. 엠비엔은 “엠비엔 영상제작국은 주요 인사 근접 촬영 시 안전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영상취재 가이드라인도 이번 기회에 정비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대통령 당선이 확실해진 3일 밤, 이 대통령과 김 여사는 인천시 계양구 사저 밖으로 나와 시민으로부터 꽃바구니를 받고 인사를 나눴다. 이때 생중계를 위해 카메라를 들고 촬영하던 기자가 이 대통령에게 가까이 다가가다 김 여사를 밀쳐 논란이 일었다.



송경화 기자 freehwa@hani.co.kr



▶▶[한겨레 후원하기] 시민과 함께 민주주의를!

▶▶민주주의, 필사적으로 지키는 방법 [책 보러가기]

▶▶한겨레 뉴스레터 모아보기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오타니 WBC 출전
    오타니 WBC 출전
  2. 2통일교 신천지 특검
    통일교 신천지 특검
  3. 3김영대 추모
    김영대 추모
  4. 4우수의정대상 수상
    우수의정대상 수상
  5. 5젤렌스키 트럼프 회담
    젤렌스키 트럼프 회담

한겨레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