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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격 떨어진다고”...JK김동욱, 이재명 정부 또 비난

스타투데이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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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김동욱. 사진|스타투데이DB, JK김동욱 인스타그램

JK김동욱. 사진|스타투데이DB, JK김동욱 인스타그램


가수 JK김동욱(49·존 킴)이 이재명 정부를 또 저격했다.

JK김동욱은 5일 SNS에 “트럼프형 전화 한 통 넣어줘라. 국격 떨어진다고 국민들 성화가 난리가 아니네. 시간 없으면 애들 시켜 봉화라도 피워주던가”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통화는 취임 직후인 지난 4일 이뤄질 것이란 관측이 나왔으나 성사되지 않았다. 이에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 밤은 (통화가) 좀 어려울 것 같다”며 “시차 문제 때문”이라고 밝힌 바 있다.

2002년 데뷔한 JK김동욱은 한국계 캐나다인으로, 최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반대를 포함해 보수 진영의 정치색을 드러내 왔다.

그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에 대한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자 “앞으로도 죄지어도 판사 잘 만나길 빌어봐. 법은 없고 정치 쓰레기만 난무하는 나라”라고 저격하는가 하면, 윤 전 대통령이 구속되자 “대한민국 법치가 무너져 내리다”고 탄식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후에도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JK김동욱은 SNS에 “결국 싣지 말아야 할 곡들을 실어야 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됐다. 이런 불안감이 있었기에 나도 자연스럽게 그런 곡을 쓰게 되지 않았을까”라며 “이젠 사랑 노래보다 겪지 말아야 할 세상을 노래하는 시간들이 많아질 듯”이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또 “첫날부터 창피하기 시작하면서 대한민국의 위기가 엄습해 오는 듯한 이 싸늘한 느낌. 나만 느끼는 건가”라며 “무늬만 전진, 실제론 퇴보”라며 새 정부 출범에 불만을 표출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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