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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컬슨, 그랜드슬램 끝내 못 이루나 "US오픈 출전, 올해가 마지막일 듯"

뉴시스 하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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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에서만 6차례 준우승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LIV 골프 코리아 1라운드 경기가 열린 2일 인천 연수구 잭니클라우스CC에서 필 미컬슨이 1번호 퍼팅에 성공 후 주먹을 쥐어보이고 있다.  2025.05.02.  photo@newsis.com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LIV 골프 코리아 1라운드 경기가 열린 2일 인천 연수구 잭니클라우스CC에서 필 미컬슨이 1번호 퍼팅에 성공 후 주먹을 쥐어보이고 있다. 2025.05.0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필 미컬슨(미국)이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제125회 US오픈을 앞두고 그랜드슬램에 도전할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미국 매체 'ESPN'은 5일(한국 시간) "PGA 투어 메이저 대회 6승에 빛나는 미컬슨은 이번 US 오픈이 그랜드슬램을 이룰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했다"고 조명했다.

매체에 따르면 미컬슨은 이번 US오픈이 마지막이냐고 묻는 질문에 "깊이 생각한 적은 없지만, 그럴 가능성이 크다"고 답했다.

미컬슨은 PGA 투어에서 통산 45승을 거뒀고, 4대 메이저 대회 중 챔피언십과 마스터스 그리고 디 오픈에서 정상을 밟았다.

다만 US오픈에선 무려 여섯 차례나 준우승에 그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

어느덧 환갑을 앞둔 미컬슨은 현재 PGA 투어 대신 사우디아라비아 공공투자기금(PIF)이 후원하는 LIV 골프 무대에서 뛰고 있다.


지난 2021년 PGA 챔피언십 우승으로 유지됐던 US오픈 진출 자격은 올해부로 끝날 예정이다.

LIV 골프 하이플라이어 GC 주장인 미컬슨은 "나는 팀이 성공하길 바란다. 만약 내가 도움이 되지 않고 발전을 막는다면 팀을 떠나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최근 몇 년 동안 발전했다고 생각한다. 팀에 기여할 수 있다면 계속 뛰고 싶다. 내 개인적인 플레이보다는 팀 승리를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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