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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비대위 공개회의 취소…'지도부 총사퇴' 문제 비공개 논의한 듯

머니투데이 정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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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오른쪽)와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4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6.4/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오른쪽)와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4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6.4/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국민의힘이 개최하기로 했던 공개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취소했다. 현재 당내에서 분출되는 '지도부 사퇴론'에 관한 비공개회의를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비대위 회의를 비공개로 진행한 뒤 기자들과 만나 "(공개회의는) 취소했다"며 회의 내용에 대해 "나중에 말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당초 국민의힘은 오전 9시 비대위를 열고 공개 발언을 한 이후 10시부터 의원총회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오전 9시쯤 "(비대위 공개회의 개최가) 5~10분쯤 늦어질 것 같다"고 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약 20분 뒤 취재진에게 비공개로 논의를 하기로 했다며 공개발언은 없다고 했다. 서지영 원내대변인은 취재진에게 "의원총회를 먼저 하자는 것으로 얘기가 됐다"고 전했다. 의원총회는 오전 10시30분에 개최 예정이다.

현재 국민의힘에서는 '지도부 총사퇴' 요구가 나오고 있다. 이에 지도부가 비대위 회의를 비공개로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비공개 비대위 회의 직후 "(지도부) 사퇴 쪽으로 중지는 모아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전원 사퇴인가'라는 질문에는 "그것은 (지켜)봐야 한다"고 했다.

정경훈 기자 straight@mt.co.kr 박상곤 기자 gon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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