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1.4 °
스타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개명에...“매우 슬픈 일”

스타투데이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원문보기
브래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 사진|스타투데이DB

브래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 사진|스타투데이DB


할리우드 배우 브리드 피트가 딸 샤일로의 개명 소식에 분노와 슬픔을 드러낸 사실이 전해졌다.

3일(현지시간) 미국 피플지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샤일로는 지난달 29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패션 브랜드 행사에 오리지널 댄서로 참여하며 시 졸리(Shi Jolie)라는 이름으로 참석했다.

샤일로는 지난해 5월 자신의 18번째 생일에 어머니의 성만 사용하도록 하는 청원서를 제출, 해당 청원은 지난해 8월 로스앤젤레스 고등법원에 의해 승인됐다. 이에 샤일로 누벨 졸리 피트에서 샤일로 누벨 졸리로 변경됐다.

이와 관련 브래드 피트 관계자는 당시 피플과 인터뷰에서 “피트가 딸의 개명에 화가 나 있다”며 “그는 딸이 자신의 성을 뺀 것에 대해 알고 있다. 딸이 태어났을 때보다 더 큰 기쁨을 느껴본 적이 없다. 그는 항상 딸을 원해왔다. 자녀들을 잃었다는 사실을 직면하는 건 그에게 쉬운 일이 아니다. 그는 자녀들을 사랑하고 그리워한다. 매우 슬픈 일”이라고 전했다.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해 12월 8년 간의 소송 끝에 이혼합의서에 서명했다. 슬하에는 샤일로 외에 매덕스, 팍스, 자하라, 쌍둥이 비비안과 녹스를 두고 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허위조작정보 근절법
    허위조작정보 근절법
  2. 2조지호 경찰청장 파면
    조지호 경찰청장 파면
  3. 3손흥민 LAFC 이적
    손흥민 LAFC 이적
  4. 4안세영 왕중왕전 4강 진출
    안세영 왕중왕전 4강 진출
  5. 5유기상 올스타 투표 1위
    유기상 올스타 투표 1위

스타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