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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출 10억’ 테이, 연예인 개꿀 발언 해명 “하던 일이 최고라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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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가수 겸 뮤지컬배우 테이가 '연예인 개꿀' 발언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지나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여심 잡고 있는데~'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인교진, 지승현, 가수 테이, 코미디언 허경환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테이는 "‘연예인이 개꿀’이라는 단어가 방송에 나갈 줄 모르고 한 말"이라면서 이렇게 밝혔다.

자영업자이기도 한 그는 "이석훈 씨가 장사하고 싶어 하길래 '노래하는 게 개꿀이다'라는 얘기로 시작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테이는 한 예능에 출연해 자영업자의 고충을 토로하며 "연예인이 개꿀이다. TV 보시는 분들 다 공감하실 텐데 다른 일 한 달만 해보면 안다. 연예인이 꿀"이라고 말했다.

이후 해당 발언이 온라인에 맥락 없이 퍼지면서 갑론을박이 일었다.


MC 김구라가 "아직도 연예인이 개꿀이라고 생각하냐"고 묻자 테이는 "오해가 있어서 해명하고 다닌다. 하던 일이 최고다, 이미 쌓아놓은 것을 두고 다른 일을 도전하는 게 쉽지 않다는 뜻으로 한 말"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여기 안 돼서 다른 걸 하는 건 몇 배는 더 힘든 일"이라는 것이다.

한편 테이는 2018년 수제 햄버거집을 열고 사업가로 변신했다. 여러 에능에서 햄버거 가게의 연매출이 10억 원이 넘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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