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자가 심야 데이트에서 상철을 선택했다. /사진=SBS Plus·ENA '나는 SOLO' 캡처 |
상철과 대화를 나누는 영자. /사진=SBS Plus·ENA '나는 SOLO' 캡처 |
영자가 아닌 영숙으로 노선을 변경한 영철. /사진=SBS Plus·ENA '나는 SOLO' 캡처 |
여자가 선택하는 심야 데이트에서 영자가 상철을 선택하면서 영철과 마음이 어긋났다.
4일 방영된 SBS Plus·ENA '나는 SOLO' 204회에서는 26기 솔로 남녀들의 셋째 날 심야 데이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은 여자가 선택하는 심야 데이트가 이뤄졌다. 상철의 방에는 정숙, 영자가 들어가 2대1 데이트를 즐겼고 영자를 마음에 두고 있는 영철은 0표를 받고 충격을 받았다.
영자는 상철에 방에 들어가 적극적으로 질문을 하며 애정 공세를 이어갔다.
영자는 "아침에 상철님하고 대화하고 가능성이 없을까 느꼈다. 그렇다고 발을 빼는 건 제 성격상 아닌 것 같았다"며 마음을 어필했다.
이어 영자는 "상철님은 보통 친해지는 데 얼마나 걸리냐", "연애했을 때 주로 자연스럽게 만났냐", "마음에 드는 사람이 없어서 연애를 쉬었냐" 등 다양한 질문을 던졌다.
영철은 "어떤 부분을 긍정적으로 봐준 건지 궁금하다
영자는 "외적인 게 제 스타일이다. 차분한데 (정숙에게) 직진하는 것도 매력적이다. 정서적으로 안정적일 것 같다. 자기만의 색이 있을 것 같은 것도 매력적"이라고 고백했다.
영자에게 선택받지 못한 영철은 다음날 남자가 선택하는 데이트에서 영숙으로 노선을 바꿨다.
영철은 영숙을 데이트 상대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굉장히 건강한 사람 같다"고 전했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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