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2.2 °
서울신문 언론사 이미지

대통령실 “李대통령-트럼프 첫 통화, 오늘은 어려워…일정 조율 중”

서울신문
원문보기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오전 국회 사랑재에서 우원식 국회의장 등 여야 대표들과 함께 오찬을 하기 전 환담하고 있다. 2025.6.4 국회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오전 국회 사랑재에서 우원식 국회의장 등 여야 대표들과 함께 오찬을 하기 전 환담하고 있다. 2025.6.4 국회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한미 정상 간 첫 전화 통화가 4일 성사되긴 어려울 전망이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저녁 브리핑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통화에 대해 “오늘 밤은 좀 어려울 것 같다”며 “시차 문제 때문”이라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계속 조율 중”이라고 덧붙였다.

양국의 시차를 고려할 때 이르면 한국 시간으로 5일 오전 중 통화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

강 대변인은 이날 “이 대통령은 오늘 대통령실이 마련한 안가에서 머무를 예정”이라며 “한남동 관저는 점검 중이며, 최종적인 관저 선정은 추후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용산 시대를 마감하고 청와대에 복귀하겠다는 방침을 천명한 이 대통령의 사저는 의원 시절 지역구인 인천 계양에 있다.


청와대 개·보수 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머무를 사저가 필요한 상황이다.

경호 문제를 고려하면 이 후보가 계양 사저에서 용산 대통령실까지 매일 출퇴근 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이에 이 대통령이 윤석열 전 대통령이 쓰던 한남동 관저를 이용할지, 제3의 거처를 관저로 삼을 지 등에 관심이 쏠려왔다.

이보희 기자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석현준 용인FC 합류
      석현준 용인FC 합류
    2. 2김수현 김새론 녹취록
      김수현 김새론 녹취록
    3. 3김혜경 여사 UAE
      김혜경 여사 UAE
    4. 4서명진 7연패 탈출
      서명진 7연패 탈출
    5. 5KB스타즈 삼성생명 청용대전
      KB스타즈 삼성생명 청용대전

    서울신문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