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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없지만 불은 붙었다” 2NE1, LA서 3인 완전체 무대 찢었다

매일경제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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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이 ‘봄 없는 여름밤’을 제대로 달궜다.

CL, 산다라박, 공민지는 지난 1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헤드 인 더 클라우드(HITC)’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글로벌 팬들과 재회했다. 박봄은 아쉽게도 개인 사정으로 이번 무대에 불참했지만, 3인의 카리스마는 여전히 강렬했다.

3일 산다라박이 공개한 사진 속 멤버들은 올블랙+메탈릭 디테일의 Y2K풍 무대의상을 입고, 전성기 시절을 연상케 하는 에너지를 뿜어냈다.

2NE1이 ‘봄 없는 여름밤’을 제대로 달궜다.사진=산다라박SNS

2NE1이 ‘봄 없는 여름밤’을 제대로 달궜다.사진=산다라박SNS


멤버들은 올블랙+메탈릭 디테일의 Y2K풍 무대의상을 입고, 전성기 시절을 연상케 하는 에너지를 뿜어냈다.사진=산다라박 SNS

멤버들은 올블랙+메탈릭 디테일의 Y2K풍 무대의상을 입고, 전성기 시절을 연상케 하는 에너지를 뿜어냈다.사진=산다라박 SNS


CL은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싸이하이 부츠에 레드&블랙 시스루 아머 스타일 재킷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사진=산다라박 SNS

CL은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싸이하이 부츠에 레드&블랙 시스루 아머 스타일 재킷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사진=산다라박 SNS


객석을 가득 메운 보라빛 응원봉과 뜨거운 환호 속에서 이들은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이며 관객들과 호흡했다.사진=산다라박 SNS

객석을 가득 메운 보라빛 응원봉과 뜨거운 환호 속에서 이들은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이며 관객들과 호흡했다.사진=산다라박 SNS


특히 CL은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싸이하이 부츠에 레드&블랙 시스루 아머 스타일 재킷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고, 산다라박은 특유의 걸크러시 넘치는 점프 스타일로 무대를 자유롭게 누볐다. 공민지 역시 파워풀한 표정 연기로 “에인트 네버 고나 스탑”이라는 말 그대로를 증명했다.

객석을 가득 메운 보라빛 응원봉과 뜨거운 환호 속에서 이들은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이며 관객들과 호흡했다. 무대를 찢고 나오는 듯한 질주, 카메라를 향한 손키스, 무릎을 꿇고 웃는 모습까지—모든 순간이 레전드의 귀환을 알리는 장면이었다.

비록 박봄은 무대에 오르지 않았지만, 앞서 멤버들과 함께 LA에서 시간을 보내며 우정을 이어온 모습이 SNS를 통해 공개됐다. 박봄 소속사는 “개인 사정으로 무대에 오르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양해를 구했다.


공연을 마친 뒤 CL은 “Thank you LA”, 산다라박은 “Thank you Blackjacks”라며 팬들에게 진심을 전했고, 공민지는 “Ain’t Never Gonna Stop”이라는 말로 더 많은 무대를 예고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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