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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좋겠다…독일 유력 매체 "뮌헨 스카우팅 리스트에 미토마+쿠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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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바이에른 뮌헨이 미토마 카오루와 쿠보 타케후사를 지켜보고 있다.

독일 '빌트'는 4일(한국시간) "뮌헨은 새 시즌 선수단 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며 "스카우팅 리스트 상단에는 미토마가 올라와 있다. 쿠보도 고려 대상이지만 다소 느슨하다. 해당 구단과 구체적인 협상은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라고 보도했다.

미토마는 일본 축구 국가대표 윙어다. 지난 2020시즌 가와사키 프론탈레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해 두 시즌 동안 활약하며 J리그 최고의 측면 자원으로 떠올랐다. 그는 2021-22시즌을 앞두고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으로 이적했다.

미토마는 곧바로 브라이튼에서 뛰지 못했다. 비자와 관련된 문제 때문이었다. 결국 그는 로얄 위니옹 생질루아즈로 임대를 떠났다. 29경기 8골 4도움을 기록한 뒤 브라이튼에 복귀했다.


본격적으로 미토마가 활약한 건 2022-23시즌부터였다. 41경기 10골 7도움을 기록하며 주축 자원으로 거듭났다. 다만 지난 시즌엔 부상으로 인해 26경기 3골 6도움에 그쳤다. 올 시즌엔 41경기 11골 4도움을 생산했다.

최근 미토마가 뮌헨으로 향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독일 축구 소식에 능통한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에 따르면 뮌헨 수뇌부가 미토마의 에이전트와 접촉했다. 미토마도 이적에 열려 있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뮌헨은 약 5,000만 유로(약 778억 원)의 이적료로 거래가 가능하다는 통보를 받았다. 브라이튼은 미토마를 붙잡고 싶어 하지만, 현재 뮌헨이 그를 킹슬리 코망, 르로이 사네의 대체자로 고려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빌트'에 따르면 뮌헨은 공격진 보강을 계획 중이다. 영입 후보로 미토마가 거론되고 있으나 아직 소속팀 브라이튼과 뚜렷한 협상이 진행되진 않았다. 일본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쿠보도 뮌헨의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쿠보는 일본 축구 국가대표 선수다.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등에서 성장하며 관심을 받았다. 다만 레알 마드리드에서 자리를 잡지 못한 채 마요르카, 비야레알, 헤타페 등에서 임대로 경험을 쌓았다.

쿠보는 지난 2022-23시즌 레알 소시에다드 유니폼을 입은 뒤 기량이 만개했다. 44경기 9골 6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도 41경기 7골 5도움을 만들었다. 올 시즌은 52경기 7골 4도움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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