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7.0 °
이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3만 명 육박’ 서울, 최다 관중상... ‘팬 친화’ 대전·‘잔디 우수’ 광주

이데일리 허윤수
원문보기
FC서울, 6차례 홈 경기서 평균 관중 2만 9848명 유치
FC안양, 지난해 대비 평균 유료 관중 3129명 늘어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은 4일 K리그1 1~13라운드 관중 유치, 마케팅, 잔디 관리 성과를 평가해 풀 스타디움, 플러스 스타디움, 팬 프렌들리 클럽, 그린 스타디움 대상 구단을 선정해 발표했다.

FC서울 팬들의 모습.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FC서울 팬들의 모습.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올 시즌 K리그1이 91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한 가운데 가장 많은 관중을 유지한 구단에 주는 풀 스타디움상은 FC서울이 수상했다. 서울은 13라운드까지 열린 총 6차례 홈 경기에서 평균 관중 2만 9848명을 기록하며 K리그1 12개 구단 중 가장 많은 관중을 유치했다.

지난 시즌 평균 대비 관중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구단에 주는 플러스 스타디움상은 FC안양에 돌아갔다. 안양은 지난 시즌 대비 평균 유료 관중이 5250명에서 8379명으로 3129명이 늘었다.

가장 팬 친화적인 활동을 한 구단에 주는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대전하나시티즌이 차지했다. 대전은 △MD샵 및 F&B 시설 개선 △마스코트 활용 마케팅 강화 등으로 1차 심사위원회 평가(40%), 2차 그룹별 투표(기자단 40%, 팬 20%)에서 94.6점으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광주월드컵경기장.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광주월드컵경기장.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울산(91.6점)은 △원정 팬 대상 여행 상품 기획 △구단 동요 출시 및 어린이날 이벤트 개최로 2위에 올랐고 서울(84.8점)은 △K리그 최초 테이블석 배달 주문 서비스 제공 △‘FC서울 x GS25 컨셉스토어’ 및 ‘짱구는 못말려’ 협업 등으로 3위를 기록했다.

가장 좋은 그라운드 상태를 유지한 구단에 주는 그린 스타디움상은 광주FC의 광주월드컵경기장이 선정됐다. 그 뒤를 제주SK의 제주월드컵경기장, 안양의 홈구장 안양종합운동장이 이었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신민아 김우빈 결혼
    신민아 김우빈 결혼
  2. 2안세영 야마구치 결승전
    안세영 야마구치 결승전
  3. 3백해룡 파견 해제
    백해룡 파견 해제
  4. 4푸틴 우크라 공습
    푸틴 우크라 공습
  5. 5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이데일리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