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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피어 "WM엔터 10년 만의 걸그룹 부담 NO, 대들보 되겠다"

조이뉴스24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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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유스피어가 WM엔터테인먼트의 대들보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USPEER(여원, 소이, 시안, 서유, 다온, 채나, 로아)는 4일 서울 상암동 프리즘타워에서 첫 싱글 앨범 'SPEED ZONE(스피드 존)'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정식 데뷔했다.

유스피어는 "너무 떨린다. 이 자리에 서니 데뷔가 실감이 난다. 매 무대마다 최선을 다하겠다. 점점 성장하는 모습 보여줄 테니 기대바란다"고 말했다.

그룹 유스피어가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유스피어(USPEER) 첫 번째 싱글 앨범 'SPEED ZON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그룹 유스피어가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유스피어(USPEER) 첫 번째 싱글 앨범 'SPEED ZON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USPEER는 WM엔터테인먼트가 오마이걸 이후 약 10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으로, 여원과 소이, 시안, 서유, 다온, 채나, 로아 등 7인의 멤버로 구성됐다.

유스피어 여원은 "부담감보다 열심히 한다면 우리 음악을 사랑해줄거라 생각하고 열심히 연습했다"고 말했다. 또 "WM엔터의 자랑이자 선배들의 자랑스러운 후배, WM엔터의 대들보가 되고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롤모델로 오마이걸을 꼽았다. 여원은 "오마이걸이 롱런을 했고, 국민 걸그룹이지 않나. 저희도 그 뒤를 따라서국민 걸그룹이되고 싶다"고 말했다. 소이는 "그룹 활동 뿐만 아니라 개인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저희도 많은 매력을 보여주는 팀이 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신인상 등 뚜렷한 목표도 이야기 했다. 이들은 "우리 팀 이름도 알리고, 음악방송 1위를 하고 싶다. 기회가 된다면 연말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타고 싶다. 장기적으로 빌보드 차트에 우리 팀의 이름이 올라간다면 좋겠고, 코첼라 무대에도 서고 싶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ZOOM(줌)'은 빠르게 질주하는 신스 베이스와 다이내믹한 비트가 돋보이는 일렉트로 힙합 장르의 곡이다. '빠르게 질주하거나 돌진하는 소리'를 뜻하는 'ZOOM'은 세상을 향해 자신들만의 속도로 거침없이 달려 나가는 USPEER의 포부를 담아냈다. 국내 대표 프로듀싱팀 모노트리가 곡 작업에 참여해 힘을 실어줬다.

유스피어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싱글 앨범 'SPEED ZONE(스피드 존)'을 발매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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