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종민 네오플 던파 총괄 디렉터 |
넥슨이 '던전앤파이터' 신규 전직과 스킬 개화 시스템의 퍼스트 서버 대비 밸런스를 조정하고, 20주년 썸머 페스티벌 보상으로 에픽 초월의 돌을 제공한다.
박종민 네오플 던파 총괄 디렉터는 4일 개발자 노트로 신규 전직 2종, 스킬 개화의 퍼스트 서버 대비 변경점과 20주년 썸머 페스티벌 보상 일부를 공유했다.
신규 전직 패러메딕과 키메라는 퍼스트 서버 피드백을 기반으로 전반적인 밸런스 조정을 거쳤다. 패러메딕은 버프 지속 시간 증가, 스택 획득 완화 등 활용성을 높였으며, 키메라는 무기 회수 관련 시스템을 개선해 플레이 흐름을 자연스럽게 개선했다.
패러메딕의 경우 버프력 보완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apius::전장정보();' 로 부여하는 속성 피해량 증가율의 수치를 높였으며, 각성기인 'tactics::지역거부();,', 'tactics::고고도강하();'의 버프 지속시간을 3초 늘렸다.
또한 'apius::고립부돌파();'로 획득할 수 있는 정보 스택을 1개에서 2개로 증가시켜 캐릭터 운용 난이도를 완화했다.
키메라는 무기 회수 시 쿨타임 회복 기준을 잔여 쿨타임에서 스킬의 최대 쿨타임 기준으로 변경했다. 또한 맵 이동 시 무기를 자동으로 회수하도록 개선해 무기 회수 시점에 따른 플레이 부담을 완화하고 고레벨 스킬들의 시전 시간을 줄여 연계 효율을 높였다.
스킬 개화는 단순한 피해량 증가보다는 스킬 운용 방식의 다양화와 구조 개선에 초점을 맞췄으며, 퍼스트 서버 테스트 과정에서 수집된 피드백과 버그 수정 사항이 적극 반영됐다.
대표적인 예로 남 스핏파이어의 G-38ARG 반응류탄의 스킬 개화 옵션인 'G-106 돌격 전술 반응류탄'은 연출과 유틸을 개선해 개선된 '던 오브 플레임'으로 교체된다. 이외에도 플레이 경험을 면밀히 살펴 스킬 개화 옵션과 캐릭터 및 장비 밸런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20주년 썸머 페스티벌에서는 다양한 보상과 성장 지원 아이템이 제공된다. 부스트 업 캡슐은 기존보다 조건이 완화돼 신규 및 복귀 유저가 115레벨 캐릭터로도 활용 가능하며, 키메라와 패러메딕 포함 총 3개가 지급된다.
20주년 썸머 페스티벌 보상으로 '에픽 초월의 돌'도 준다. 일정 기간 이벤트 참여 조건을 충족한 유저에게 제공된다. 더불어 던파로ON에서 발표한 '보이드 소울' 교환 가능 수량도 월 80개까지 늘어난다.
박 디렉터는 "던파로ON의 여운이 남아있지만, 이제는 새 업데이트로 인사드릴 때"라며 "신규 전직, 스킬 개화, 썸머 페스티벌 등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항상 보내주시는 관심과 응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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