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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와 분노 시대 끝내주길”…하림, 이재명 대통령 취임날 올린 사진

스타투데이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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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사진 ㅣ스타투데이DB

하림. 사진 ㅣ스타투데이DB


싱어송라이터 하림이 제21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

하림은 4일 인스타그램에 “오래 전 구두 신고 함께 산길을 올라 분노한 사람들 앞에 용감하게 마주 섰던 것처럼, 계속 용기 내어 모두 앞에서 일해주기를”이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이 대통령이 경기도지사 시절 전태일 열사 50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연단에 섰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당시 하림은 이 행사 무대에 올라 공연을 했던 인연이 있다.

하림은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일하는 모든 사람을 지켜주시길, 우리 모두가 함께 노래하며 혐오와 분노의 시대를 끝낼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윤석열 전 대통령 퇴진을 촉구했던 하림. 사진 ㅣ하림 SNS

윤석열 전 대통령 퇴진을 촉구했던 하림. 사진 ㅣ하림 SNS


평소 사회 문제를 향한 메시지를 담은 곡들을 발표해온 하림은 지난해 12월 서울 광화문에서 진행된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촉구 집회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불렀다.

앞서에는 12·3 비상계엄 사태를 돌아보며 “한밤 중에 강도가 집에 급습한 것 같았다”며 ‘5.18 민주화 운동’의 피해자였던 외삼촌에 대한 사연을 털어놓은 바 있다.

또 지난 달 13일에는 국가기관이 주최한 행사에서 갑작스러운 섭외 취소 통보를 받았다고 밝히며 “친구들아 이럴수록 우린 계속 사랑과 저항과 자유를 노래하자”고 독려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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