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전쟁, 배우들의 연기 전쟁에 대한 기대감 고조

출처=(주)쇼박스

[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 영화 소주전쟁이 배우들의 열연으로 빚어낸 캐릭터 예고편을 공개하며 화제다.

유해진, 이제훈, 손현주, 최영준, 바이런 만 등 대한민국 연기 장인들과 해외 배우의 연기 호흡이 돋보이는 가운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소주전쟁은 1997년 IMF 외환위기 당시 소주 회사를 배경으로, 재무이사 종록과 글로벌 투자사 직원 인범이 대한민국 국민 소주의 운명을 걸고 맞서는 이야기를 다룬다.

절대 불패 비즈니스로 불리는 소주 회사를 두고 벌이는 국보급 쟁탈전은 영화의 핵심 관전 포인트다. 회사가 곧 인생인 재무이사 표종록(유해진 분)과 성과만 추구하는 글로벌 투자사 직원 최인범(이제훈 분)의 대립은 긴장감을 조성한다. 파산 위기에 놓인 국보그룹 회장 석진우(손현주 분)와 위기관리 전문 변호사 구영모(최영준 분), 솔퀸 홍콩 본부장 고든(바이런 만 분) 역시 극 중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배우들은 각 캐릭터에 몰입하여 열연을 펼치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실화를 모티브로 한 공감 가는 스토리는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이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배가시킨다.

영화 소주전쟁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며, CGV 골든에그지수 94% 등 극장가에서 폭발적인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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