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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임파8', 물 속에서도 하늘서도 수신호로 소통…5년 제작 비하인드

뉴스1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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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컷]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스틸 컷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스틸 컷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측이 역대급 완성도를 자랑하는 프로덕션 비하인드 2탄을 공개했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모든 선택이 향하는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스틸 컷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스틸 컷


◇ 수중 액션과 고공비행 액션을 위한 수신호 체계

첫 번째 프로덕션 비하인드는 극한의 액션 시퀀스 촬영을 위한 톰 크루즈와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만의 수신호 체계다. 물속에서 장시간 잠수해야 하는 수중 액션 장면의 효율적인 촬영을 위해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톰 크루즈와 함께 물속에 들어간 것은 물론, 둘만의 특별한 수신호를 개발해 소통에 나섰다. 매일 잠수 전 즉석에서 새로운 손동작을 만들고 복잡한 메시지는 방수 화이트보드를 활용해 전달하는 등 극한의 상황에서도 완벽한 소통을 위해 고군분투한 두 사람은 눈부신 호흡으로 압도적인 장면을 만들어 냈다.

또한 고공비행 액션 장면에 대해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톰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그의 비행기 옆으로 날아가 그가 나를 볼 수 있게 하는 것이었다, 톰은 무전기를 쓰지 않았기 때문에, 손짓 신호가 필요했다, 그래서 우리는 서로 미리 약속된 동작을 만들었다"며 완벽한 액션 시퀀스를 탄생시킨 비하인드를 전했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스틸 컷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스틸 컷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스틸 컷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스틸 컷


◇ 제작진과 배우들의 피땀눈물! 5년간의 치열한 대장정

두 번째 프로덕션 비하인드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을 완성하기 위한 배우와 제작진의 5년간의 대장정이다. 첩보 액션 프랜차이즈의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관객들의 식지 않는 사랑을 받으며 시리즈마다 전 세계에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그중에서도 사상 최대 스케일인 이번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5년이라는 촬영 기간으로 극의 완성도를 극대화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시리즈 역사상 처음으로 한 번에 두 작품을 동시에 촬영해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톰 크루즈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촬영이 끝나기도 전, 남아프리카에서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의 항공 신을 처음 테스트하던 날이 기억난다, 제작, 연출, 스토리 모든 면에서 정말 큰 도전이었다"고 전해 시리즈의 정점을 향한 끝없는 도전과 열정이 빚어낸 강렬한 영화적 경험에 진한 여운을 더한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스틸 컷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스틸 컷


◇ 톰 크루즈,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의 눈부신 앙상블

마지막 프로덕션 비하인드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를 향한 톰 크루즈와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의 뜨거운 열정이다. 배우이자 제작자로서 수많은 관객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해 온 톰 크루즈는 "'미션 임파서블'은 나에게 관객과의 특별한 방식의 소통을 가능하게 해주었다" "지금도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단 한 순간도 연기를 당연하게 여긴 적 없다"라며 시리즈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책임감을 드러냈다.


또한 톰 크루즈는 액션 장면을 보다 생생하게 담아내기 위해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에게 직접 비행기 날개에 올라가 보도록 요청했다고 전해 경탄을 자아낸다. 이에 "비행기에서 나와 날개 위에 발을 디딘 순간, 그곳에 있다는 게 얼마나 거칠고 압도적인 일인지 단번에 깨달았다"며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직접 경험담을 전한 만큼, 더욱 디테일한 촬영으로 완성된 고공비행 시퀀스는 관객들에게 강렬한 영화적 경험을 선사한다. 시리즈 통산 네 번째 의기투합하며 항공기에 매달려 이륙하는 액션, 절벽 오토바이 점프 액션 등 영화계에 한 획을 그은 장면을 완성해 낸 두 사람의 살신성인 열정은 이번 작품에서도 고스란히 이어지며 전 세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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