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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구영 사장, KAI 떠난다…새정부 첫 날 사의 밝혀

아시아투데이 김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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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 찾아 사퇴 의사 표명
재임기간 중 경영성과에 책임

강구영 한국항공우주산업 사장(KAI)이 지난달 말레이시아 랑카위에서 열린 방산전시회 'LIMA 2025'에서 국방부 공동취재단과 인터뷰하고 있다. /KAI

강구영 한국항공우주산업 사장(KAI)이 지난달 말레이시아 랑카위에서 열린 방산전시회 'LIMA 2025'에서 국방부 공동취재단과 인터뷰하고 있다. /KAI



아시아투데이 김유라 기자 = 강구영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이 새 정부가 출범한 4일, 임기를 석 달 남겨둔 채 사의를 표명했다.

4일 KAI는 강 사장이 오전 최대주주인 한국수출입은행을 찾아 사퇴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강 사장은 차기 사장이 선임되는 시점까지 직무를 수행한 뒤 자리에서 물러날 예정이다. 지난 2022년 9월 취임한 강 사장은 오는 9월까지 임기를 남겨두고 있었지만, 재임 기간 중 경영 성과에 대한 책임을 지고 중도 사퇴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사장은 공군사관학교 30기 출신인으로 공군 제5전술공수비행단장, 공군 참모차장, 합동참모본부 군사지원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국내 1세대 시험비행 조종사로서 국산 훈련기인 KT-1과 T-50 개발에도 참여한 바 있다.

강 사장은 2022년 대선 당시에는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지한 군 인사 모임 '국민과 함께하는 국방 포럼'에서 운영위원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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