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럭셔리 여행 브랜드 헤븐스 포트폴리오,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유지현 기자]

사진/헤븐스 포트폴리오

(서울=국제뉴스) 유지현 기자 = 헤븐스 포트폴리오(Heavens Portfolio)가 오는 6월 29일, 와인 애호가를 위한 프라이빗 멤버십 클럽인 67 팰 몰 싱가포르에서 '지상의 천국(헤븐), 에덴의 정원'을 테마로 20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이 초청 행사에는 여행 업계 관계자, 미디어 파트너, 글로벌 인플루언서 및 테이스트메이커, 여행 산업 리더 등 250여 명의 VVIP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헤븐스 포트폴리오의 주요 파트너들의 후원으로 이루어진다. 플래티넘 스폰서는 아틀란티스 두바이가 맡으며, 골드 스폰서로는 벨몬드, 코모 호텔 앤 리조트, 로열 만수르 컬렉션이 함께한다. 실버 스폰서로는 137 필라스 호텔 앤 리조트, 르 시레누스, 외트커 컬렉션, 온다가 참여하며, 이 외에도 그라우뷘덴과 포스트카드가 이벤트 스폰서로, 롭 리포트 싱가포르가 공식 미디어 파트너, 루프트한자 그룹이 공식 항공사, 67 팰 몰 싱가포르가 공식 행사장 파트너로 함께한다.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는 럭셔리 여행 에이전시 헤븐스 포트폴리오는 크리스틴 갈레-루작(Christine Galle-Luczak) 대표가 2005년 싱가포르에서 시작했으며, 아시아 전역의 안목 있는 여행자들과 세계적인 럭셔리 브랜드를 연결하며, 세일즈, 홍보, 마케팅, 소셜미디어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업계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져왔다.

헤븐스 포트폴리오는 설립 이래 고급 호텔, DMC, 관광청 등과의 신뢰 있는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 브랜드의 아시아 시장 내 인지도를 강화하고, 진정성 있는 커뮤니케이션과 전략적 접근을 통해 글로벌 고객의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해왔다.

아시아 주요 시장인 인도, 중국 본토, 홍콩, 대만, 일본, 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필리핀 등으로 지속적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온 헤븐스 포트폴리오는, 팬데믹 시기에도 전략적인 적응력을 바탕으로 디지털 여행·라이프스타일 매거진 '헤븐스 보야지'를 론칭하여 브랜드 스토리텔링과 여행 인사이트를 강화하며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했다.

2024년에는 중동 GCC 지역에서 활동하던 '더 트래블 컬렉션(The Travel Collection, TTC)'을 인수하며 '더 트래블 포트폴리오(The Travel Portfolio)'로 통합, 럭셔리 여행 브랜드를 대표하는 공동 미션을 이어가고 있다. 이어서 유럽(프랑스어권)과 호주 지역에도 'HP 유럽'과 'HP 오스트레일리아'를 새롭게 출범시키며 글로벌 입지를 확장했다. 현재 100명 이상의 전문가로 구성된 글로벌 팀은 전 세계 안목 높은 여행자들과 럭셔리 여행 브랜드를 연결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크리스틴 갈레-루작 CEO. 사진/헤븐스포트폴리오

헤븐스 포트폴리오의 창립자이자 CEO인 크리스틴 갈레-루작은 "이번 20주년은 저에게 깊은 감사와 큰 자부심을 동시에 안겨준다. 작은 열정에서 시작된 이 여정이, 이제는 럭셔리 여행 대표 에이전시로 성장하게 된 것은 함께 해주신 헌신적인 팀, 신뢰하는 파트너, 변함없이 응원해주신 고객 여러분 덕분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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