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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한 직장인 10명 중 4명은 월급 깎였다

뉴스1 임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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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서 대기업 이직 12.1%…중소기업 간 이직 81.3%

일자리 이동 29세 이하 21.1%…40대 13.1%·50대 13.7%




(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2023년 직장을 옮긴 임금근로자 10명 중 4명은 임금을 낮춰 이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가 높을수록 임금이 낮은 일자리로 옮긴 비율이 높았다.

통계청이 4일 발표한 '2023년 일자리이동통계'를 보면 2022년과 비교해 일자리를 옮긴 임금근로자의 60.7%는 임금이 올랐고, 38.4%는 임금이 낮아졌다.

성별로 보면 임금 증가 이동은 남자 59.3%, 여자 62.6%였다.

연령별로 임금 증가 이동은 29세 이하에서 64.7%로 가장 높았다. 이어 30대(63.0%), 40대(60.4%), 60세 이상(57.5%), 50대(57.4%) 순으로 연령이 높을수록 임금 증가 이동 비율이 낮았다.

감소 이동은 50대 이상 41.7%, 60세 이상 41.1%, 40대 38.8%, 30대 36.3%, 20대 34.6% 등 순을 기록했다.

임금이 증가한 근로자의 이동 전후 임금 차이는 25만 원 미만 증가가 17.5%로 가장 높았으며, 50만~100만 원 미만 13.7%, 25만~50만 원 미만 12.1% 순이었다.


감소한 경우에는 25만 원 미만이 11.6%로 가장 많았고, 이어 50만~100만 원 미만 7.5%, 25만~50만 원 미만 6.8% 순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에 다니다가 대기업으로 옮긴 비율은 12.1%에 그쳤다. 비영리기업으로 옮긴 비율은 6.5%, 다른 중소기업으로 옮긴 비율은 81.3%였다.

대기업에서 이직한 경우 37.3%가 다른 대기업으로 옮겼고, 중소기업으로 옮긴 비율은 56.5%, 비영리기업으로 이동 비율은 6.2%였다.


2023년 전체 등록 취업자는 2614만 5000명으로 전년보다 8만 8000명(0.3%) 증가했다.

일자리 이동 여부를 보면 미등록에서 신규 진입은 13.9%, 같은 기업체 근무는 70.9%, 기업체 간 이동 15.1%로 집계됐다.

연령별 이동률은 29세 이하 21.1%로 가장 높았다. 이어 30대(15.6%), 60세 이상(14.1%), 50대(13.7%), 40대(13.1%) 순이었다.


2022년 등록 취업자였으나 2023년 제도권 밖으로 취업하거나 실직 등으로 미등록된 취업자는 355만 8000명으로 전년 대비 21만 4000명(6.4%) 늘었다.

동일한 산업으로 이동한 비율은 전체 49.8%로 전년보다 0.6%포인트(p) 상승했다. 동일산업 간 이동률은 건설업(74.7%), 보건·사회복지업(70.2%), 제조업(52.2%) 순을 기록했다.

phlox@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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