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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취임 전날…이창수 중앙지검장·조상원 4차장 사표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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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재 법무부 장관, 어제(3일) 사표 수리
대통령 선거날인 어제(3일)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과 조상원 4차장검사의 사표가 수리됐습니다.

박성재 법무부 장관이 사표를 수리하면서 두 사람은 이재명 정부가 출범하기 바로 전날에 퇴직했습니다.

이 지검장과 조 차장검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수사를 지휘하며 김 여사를 제3의 장소에서 방문 조사해 특혜 논란이 일었습니다.

그 뒤 '주가조작을 알지 못했다'는 이유 등을 들어 김 여사를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이 지검장은 지난 3월 헌법재판소의 탄핵 기각 결정으로 업무에 복귀하며 이런 입장을 내놨습니다.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지난 3월 13일)]


수사팀하고 잘 협의해서 모든 최종 결정은 검사장인 제가 책임진다는 자세로 성실하게 필요한 일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명태균 공천개입' 의혹 수사와 관련해 김 여사에게 출석 요구를 해오던 지난달 20일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건강상 이유를 들었지만 새 정부 출범 뒤 김 여사 수사에 대한 책임 소재를 가릴 것을 우려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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