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리거 리조트, 트립어드바이저 최고 등급 'Best of the Best' 수상

[유지현 기자]

하와이 아웃리거 리프 와이키키 비치 리조트. 사진/아웃리거

(서울=국제뉴스) 유지현 기자 = 하와이 대표 리조트 브랜드로 전 세계에서 만나볼 수 있는 '아웃리거 리조트 & 호텔(Outrigger Resorts & Hotels)'이 세계 최대 여행 플랫폼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에서 최고 등급인 '트래블러 초이스 어워드 Best of the Best'에 선정됐다.

하와이 오아후섬 와이키키 비치 중심에 위치한 '아웃리거 리프 와이키키 비치 리조트(Outrigger Reef Waikiki Beach Resort)'는 이번 수상을 통해 세계 여행자들에게 높은 평점을 받은 최고의 리조트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트립어드바이저의 'Best of the Best'는 전 세계 수천 개의 숙소 중 실제 이용자 리뷰를 바탕으로 상위 1%에게만 수여되는 영예로, 브랜드의 서비스 품질과 고객 만족도를 증명하는 가장 신뢰도 높은 지표 중 하나로 여겨진다.

아웃리거 리조트는 하와이뿐 아니라 몰디브, 모리셔스, 태국, 피지 등에 30개 이상의 리조트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역 문화와 지속가능성, 진정성 있는 환대를 핵심 가치로 내세운다. 특히 'Outrigger Way (아웃리거 웨이)'로 불리는 브랜드 철학은 하와이 전통과 환대 문화를 현대적으로 풀어내어, 단순한 숙박을 넘어선 체험형 휴가를 지향한다. 한국인 여행객에게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이유는 현지 OTA 중심의 예약 구조와 한국어 콘텐츠 부족 등이 있었지만, 최근 들어 전용 웹사이트와 글로벌 플랫폼을 통한 정보 접근성이 확대되며 점차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웃리거 관계자는 "아웃리거 리조트는 현지 커뮤니티와의 연결, 음악과 문화 체험, 해양 보존 활동 등에서 독보적인 콘텐츠를 제공한다"며, "한국 고객들에게도 '진짜 하와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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