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욱 "셋 다 아빠의 모교 동문 자랑스러워"…막내아들 美 졸업식서 근황

(홍정욱 올가니카 회장 인스타그램 갈무리) /뉴스1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배우 남궁원의 아들인 홍정욱 올가니카 회장이 막내아들의 미국 고등학교 졸업식에서 근황을 전했다.

2일 홍 회장은 SNS에 "마침내 셋 다 아빠의 모교 동문이 돼줘 고맙고 자랑스럽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그의 아들이 슈트를 차려입고 미국 사립고등학교인 초트 로즈메리 홀의 졸업장을 받는 모습이 담겼다. 졸업 가운을 입은 홍 회장은 아들을 힘껏 끌어안았다.

한편, 홍정욱은 배우 고(故) 남궁원의 아들로 중학교 2학년 때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하버드 대학을 졸업했다. 그의 자서전 '7막 7장'의 저자로도 유명하다.

제18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헤럴드 경제'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식품기업 '올가니카'의 회장을 맡고 있다.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syk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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