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비는 6월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우리영화'(극본 한가은 강경민, 연출 이정흠)에 캐스팅됐다.
'우리영화'는 다음이 없는 영화감독 이제하(남궁민)와 오늘이 마지막인 배우 이다음(전여빈)의 내일로 미룰 수 없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극 중에서 김은비는 이제하의 조감독 유홍 역을 맡아 남궁민과 전여빈의 든든한 조력자로 변신한다.
유홍은 특유의 반존대와 촌철살인 화법으로 사생활과 일을 기가 막히게 분리해 내는 '완성형' 조감독인 인물로, 김은비가 뿜어내는 신선한 매력을 바탕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김은비는 '모범택시2'에서 사이비 교주의 피해자로 등장,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하이틴 호러 영화 '넥스트'의 주연으로 발탁됐다. 김은비가 여주인공을 맡은 단편 영화 '나는, 내가, 너를'은 다수의 해외 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작품상 및 감독상을 받았다.
'우리영화'는 13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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