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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살 수도 있겠다”..홍현희, ♥제이쓴과 이혼 고려 고백 (유부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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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대선 기자] 24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2022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이 열렸다.방송인 홍현희가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22.11.24 /sunday@osen.co.kr

[OSEN=이대선 기자] 24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2022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이 열렸다.방송인 홍현희가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22.11.24 /sunday@osen.co.kr


[OSEN=유수연 기자] 홍현희가 결혼 6년 차, 제이쓴과의 관계를 돌아보며 이혼까지 고민했었다고 털어놨다.

최근 유튜브 예능 '유부녀회'에 출연한 홍현희는 개그우먼 김미려, 인플루언서 소히조이와 함께 육아에 대해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그는 결혼 후 아이를 갖기까지의 이야기를 꺼내며 “갖고 싶어서 노력하시는 분들도 계셔서 이런 얘기하기가 그런데, 결혼 5~6년 차가 되고 각자 하고 싶은 걸 하니까 ‘10년 후에 아이가 없으면 각자 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었다”고 고백했다.


그런 마음이 들던 즈음, 아들 준범이가 찾아왔고 홍현희는 “진짜 가족이라는 게 뭔지 좀 배우게 됐다”며 “야이한테 뭘 배웠냐면, 제가 제이쓴한테 냉정할 정도로 표현을 못한다. 제이쓴이 ‘돈이라도 달라’고 할 정도였다. 그런 표현을 많이 못 배운 것 같은데, 아이를 보면서 하나하나 배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준범이를 향한 자랑도 빠지지 않았다. 홍현희는 “준범이가 색감을 좋아한다. 무슨 색 무슨 색 섞으면 무슨 색이 되는지 안다. 미적 감이 있는 것 같다”며 “TV에 송혜교 씨가 나오면 ‘예쁘다’고 하면서도 내가 ‘엄마 예뻐?’라고 물으면 ‘아니’라고 한다. 대부분은 ‘엄마가 세상에서 제일 예뻐’라고 해주지 않냐. 난 한 번도 못 들었다”고 밝혀 폭소를 유발했다.

김미려 역시 “우리 아들은 플러팅이 심하다. 갑자기 달려와 ‘진정한 사랑은 볼 뽀뽀야’라고 한다”며 “누굴 닮았는지 모르겠지만, 우리 아빠가 바람을 피우셨다. 그 기질이 있는 것 같다”고 웃으며 받아쳤다.


/yusuou@osen.co.kr

[사진] OSEN DB /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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