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뉴스1 |
뉴욕증시 3대지수가 이틀째 동반 상승 마감했다. 엔비디아 등 기술주가 상승세를 타면서 전체 증시 상승을 이끌었다.
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51% 오른 4만2519.64에, 대형주 벤치마크인 S&P500지수는 0.58% 상승한 5970.37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0.81% 오른 1만9398.96에 거래를 마쳤다.
엔비디아가 2.93% 상승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3조4410억달러)를 누르고 지난 1월 이후 처음으로 시가총액 1위(3조4440억달러)에 올라섰다. 다른 반도체주인 브로드컴과 마이크론테크놀로지 역시 각각 3.27%, 4.15% 상승했다.
미국 투자은행 제프리스는 엔비디아를 최우선 추천 종목으로 선정한 게 호재가 됐다. 하제프리스의 애널리스트 블레인 커티스는 차세대 인공지능 칩 양산 확대를 근거로 엔비디아를 '최고 신뢰 종목 리스트'에 새로 포함시켰다.
미중 관계 개선 가능성도 호재였다. 웨드부시 증권의 댄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시장 참가자들은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이 고위험 포커 게임을 꿰뚫어 보고 있다"며 "이번 주 예정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 간 통화 일정이 미중 관계에 긍정적이라는 인식이 퍼지고 있다"고 밝혔다.
뉴욕=심재현 특파원 ur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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