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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이후 증시, 내수·금융·건설주 주목…상법 개정도 촉각”

이데일리 김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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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보고서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KB증권은 4일 국내 증시가 대통령 선출 이후 불확실성이 완화되면서 단기 상승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이날 보고서에서 “코스피는 대통령 선출 이후 불확실성 완화에 힘입어 단기 상승 모멘텀을 기대할 수 있는 구간에 진입했다”며 “업종별로는 내수주에 주목하는 가운데, 자본시장 구조개혁(상법 개정)에 대한 기대감도 시장에 좀 더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2017년 탄핵 정국 이후와 유사하게, 새로운 정부에 대한 기대감과 내수 부양책 효과로 가계·기업 심리지수가 급등했던 전례가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2017년 대통령 선출 후 3개월간 코스피는 약 10% 상승했고, 금융 섹터(건설 > 은행 > 보험)가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번에도 내수주 중심의 전략이 유효하다는 분석이다.

지주, 금융(증권), 건설 업종을 핵심 전략 업종으로 제시했다. 지주 업종은 상법 개정 논의가 본격화될 경우 자본시장 구조 개혁의 첫 수혜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지주사별 사업과 지배구조가 상이해 종목 선별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최선호주로 LS(006260), CJ(001040)를 꼽았다.

증권 업종은 자본시장 구조 개혁과 지배구조 개선 정책의 확산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주식투자자 인구가 1400만명에 달하면서 자본시장 관련 정책이 행정부 주요 정책 분야로 부상하고 있다. 증권 업종 최선호주로는 한국금융지주(071050), 삼성증권(016360)을 제시했다.


건설 업종은 부동산 가격 상승과 경기 부양 기대감, 원전·대북 정책, 러우전쟁 종전 등 다양한 이슈에서 수혜가 가능한 업종으로 꼽았다. 최선호주로는 현대건설(000720), 삼성물산(028260)을 추천했다.

김 본부장은 “상법 개정 논의가 본격화되면 지주사와 증권 업종이 구조개혁의 수혜를 먼저 받을 것”이라며 “내수 바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만큼 건설주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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