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전자신문 언론사 이미지

“지난해 리튬이온 배터리 가격 20% 하락” IEA 조사

전자신문
원문보기
전기차용 배터리 공급 과잉과 중국발 경쟁 심화로 지난해 리튬이온 배터리 가격이 역대 최대 하락폭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최근 발간한 '글로벌 EV 전망 2025'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리튬이온 배터리 팩 가격은 전년 대비 20% 떨어져 2017년 이후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지난해 리튬이온 배터리 팩 가격은 킬로와트시(kWh)당 115달러다. kWh당 144달러를 기록했던 지난 2023년과 비교해 20.1% 하락,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최근 발간한 '글로벌 EV 전망 2025' 보고서에 지난해 리튬이온 배터리 팩 가격은 전년 대비 20% 하락해 2017년 이후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IEA 보고서 발췌)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최근 발간한 '글로벌 EV 전망 2025' 보고서에 지난해 리튬이온 배터리 팩 가격은 전년 대비 20% 하락해 2017년 이후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IEA 보고서 발췌)


배터리 가격 하락 원인은 원재료가 되는 주요 광물 가격 하락과 과잉 생산, 중국을 중심으로 한 경쟁 심화에 따른 가격 압박 때문이라고 IEA는 분석했다.

모든 국가에서 배터리 가격이 하락했지만, 특히 중국 시장에서 가격 하락폭이 컸다. 중국 내 리튬이온 배터리팩 가격은 지난해 30% 가까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과 미국이 10~15%인 것과 비교해 폭이 가팔랐다.

보고서는 중국 내 배터리 가격의 급격한 하락 배경에 대해 “대부분 생산자가 이익률을 낮추며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고 제조 효율성과 수율을 높이는 동시에 숙련된 인력을 확보하고 배터리 공급망을 통합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중국 기업이 주로 생산하는 LFP 배터리의 시장 내 입지가 강화되는 것도 배터리 가격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LFP 배터리는 삼원계(NCM, NCA) 대비 kWh당 가격이 약 30% 저렴하다.

보고서에 따르면 LFP 배터리는 현재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의 거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중국에서는 지난해 11월과 12월 판매된 배터리의 80%가 LFP 배터리였다.

정현정 기자 iam@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강선우 제명
    강선우 제명
  2. 2스위스 스키 리조트 폭발
    스위스 스키 리조트 폭발
  3. 3전준호 별세
    전준호 별세
  4. 4손흥민 LAFC
    손흥민 LAFC
  5. 5첼시 감독 경질
    첼시 감독 경질

전자신문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