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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쓰면 무료" 오픈AI 영상 AI '소라' MS가 주는 꿀팁

파이낸셜뉴스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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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가 영상 생성 인공지능(AI) 모델 '소라(Sora)'를 기반으로 만든 영상. 오픈AI 홈페이지 캡처

오픈AI가 영상 생성 인공지능(AI) 모델 '소라(Sora)'를 기반으로 만든 영상. 오픈AI 홈페이지 캡처


[파이낸셜뉴스] 오픈AI의 동영상 생성 인공지능(AI) 모델 ‘소라’(Sora)를 무료로 이용하는 방법이 외신을 공유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 검색 엔진 빙(Bing)을 통해서다.

3일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MS는 검색엔진 빙 앱에 동영상 생성 기능 ‘빙 비디오 크리에이터’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 기능은 오랜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오픈AI의 소라 모델을 활용한 것으로, 텍스트를 입력하면 동영상을 자동 생성해준다. 오픈AI 소라의 API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이용자들을 끌어들여 검색시장 점유율을 높이려는 전략으로 보인다.

일반 사용자들이 오픈AI의 소라를 사용하려면 월 20달러의 챗GPT 플러스를 쓰거나 월 200달러의 챗GPT 프로를 써야만 했다. 하지만 이번 MS 빙과 통합을 통해 무료로도 쓸 수 있게 된 것이다.

무제한 무료는 아니다. 모든 사용자는 MS 계정에 로그인만 하면 빙 앱을 통해 10개까지 동영상을 무료로 만들 수 있다. 이후부터는 영상 1개당 MS 스토어에서 구매하거나 적립할 수 있는 리워드 포인트가 필요하다. 사용자는 한 번에 최대 3개의 5초짜리 영상을 생성할 수 있다. 프레임은 9 대 16 비율의 세로 영상이 가능하다. MS는 이후 16 대 9 비율의 가로 영상 생성도 지원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 #MS #인공지능 #AI #동영상 #영상 #소라 #API #챗GPT #오픈AI #빙 #SORA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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