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192cm'는 투표 인증샷도 달라…기표소 위 '빼꼼'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전 배구선수 김연경의 남다른 투표 인증샷이 화제다.

3일 김연경은 자신의 계정에 "투표하자"라는 글과 함께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를 독려했다. 손등에는 투표 잉크가 선명히 남은 모습.

이어지는 사진에서는 어리둥절한 표정의 이모지와 함께 기표소 안에 들어간 김연경의 모습이 담겼다. 190cm를 훌쩍 넘는 키 덕에 기표소 위로 얼굴이 빼꼼 나온 모습이 폭소를 유발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키 부럽다", "너무 귀여워요", "비밀투표 맞는 거죠" 등 유쾌한 댓글을 이어갔다.

한편 2024-2025 시즌을 끝으로 배구 현역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 김연경은 오는 하반기 방송 예정인 MBC 신규 배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김연경이 출연하는 MBC 신규 배구 예능은 2025년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사진=김연경 계정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