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
(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더불어민주당 강금실(앞줄 왼쪽부터), 윤여준, 박찬대, 정은경, 김부겸 선대위원장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개표상황실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이재명 대통령 후보 51.7% 출구조사 결과에 기뻐하고 있다. 2025.6.3/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제21대 대통령선거일인 3일 밤 10시45분 전국 개표율이 20%를 돌파한 가운데 MBC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당선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현황에 따르면 이 시간 기준 전국 개표율은 20.07%이며 이재명 민주당 후보 47.59%(334만1902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44.21%(310만4996표) 득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두 후보 간 표차는 23만6906표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7.17%,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는 0.9% 득표율을 기록 중이다. 당선자는 대략 자정쯤 확실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 후보는 3일 저녁 8시 투표 종료와 함께 발표된 지상파 방송3사의 공동출구조사 결과 51.7%의 선택을 받았다. 2위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득표율(39.3%)을 12.4%포인트(p) 앞선 수치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7.7%,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는 1.3% 득표율을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지상파 3사 방송사 공동예측조사위원회(KEP)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저녁 8시까지 전국 325개 투표소에서 유권자 약 8만명을 대상으로 한 출구조사를 실시했다. 또 사전투표 표심 반영을 위해 1만1500여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방식의 예측 조사도 병행했다.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0.8%포인트(P)다.
차현아 기자 chacha@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