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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포토][제21대 대선 개표현장] 투표용지 계수하는 개표사무원

아주경제 박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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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서울 관악구 신림동 서울대 체육관에 설치된 제21대 대선 관악구 개표소에서 개표사무원들이 분류가 완료된 투표용지를 계수하고 있다. [사진=박명섭 기자]

3일 오후 서울 관악구 신림동 서울대 체육관에 설치된 제21대 대선 관악구 개표소에서 개표사무원들이 분류가 완료된 투표용지를 계수하고 있다. [사진=박명섭 기자]


[이코노믹데일리] 3일 오후 서울 관악구 신림동 서울대 체육관에 설치된 관악구 개표소에서 개표사무원이 분류기를 통해 분류가 완료된 투표용지를 계수하고 있다. 현장 개함은 오후 9시12분경부터 시작됐다.

이날 선거가 마무리된 오후 8시 정각 발표된 지상파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1.7%로 39.3%의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를 크게 앞섰으며 이준석 후보는 7.7%로 뒤를 이었다. 정확한 당선자 윤곽은 자정을 전후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집계된 최종 잠정 투표율은 79.4%를 기록했다. 지난 20대 대선 최종투표율 77.1% 대비 2.3%p 높은 수치다. 전체 유권자 4천439만1천871명 가운데 3천524만41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여기에는 지난달 29~30일 실시한 사전투표의 투표율(34.74%)과 재외·선상·거소투표의 투표율이 반영됐다.

이번 대선 투표율 잠정치는 지난 1997년 15대 대선 투표율이 80.7%를 기록한 이후, 28년 만에 가장 높은 대선 투표율이다. 사전투표가 도입된 대선과 비교하면 2022년 20대 대선의 최종투표율(77.1%)보다 2.3%포인트(p) 높았고, 2017년 19대 대선 최종투표율(77.2%)보다도 2.2%p 올랐다. 지역별 투표율은 광주가 83.9%로 가장 높았고, 제주가 74.6%로 가장 낮았다. 서울은 80.1%였다.
박명섭 기자 seobe@economi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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