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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를 부탁해' 최수영·공명, 달달한 열애 시작→5일 만에 비밀 발각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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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금주를 부탁해 캡처

사진=tvN 금주를 부탁해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금주를 부탁해' 최수영, 공명이 달달한 연인 관계를 선보였다.

3일 방송된 tvN '금주를 부탁해'(극본 명수현 전지현·연출 장유정 조남형)에서는 본격적인 열애를 시작한 한금주(최수영)와 서의준(공명)의 달달한 순간이 그려졌다.

서의준은 야근하다 한금주와 문자를 주고받았다. '이제 자려고'라는 한금주의 문자에 다시 모니터로 고개를 돌린 서의준이었지만, 다시 한금주가 '보고 싶다'라고 문자 보내자 그 길로 외투를 들고 어디론가 향했다.

서의준의 뛰는 길마다 하트가 피어올랐다. 그 시각 문자에 답이 없자 한금주는 "바쁜 가보네"라며 다시 누웠지만, '집 앞이야'라는 서의준의 문자가 도착하자 쏜살같이 튀어 올랐다. 한금주는 자려고 준비하다 말고 의상까지 고민한 끝에 서의준과 만나 꽁냥꽁냥한 밤데이트를 즐겼다.

또한 서의준은 야근을 마치고 회사를 나오는 한금주를 데리러 가며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비밀 열애 중이었지만, 사람이 없는 틈을 타 포옹하며 마음껏 애정표현을 즐겼다.

서의준은 한금주를 데려다 주고도 "가지 마. 나랑 같이 있자"면서 한금주를 붙잡았다. 두 사람은 어색한 분위기 속 집에 들어섰다. 한현주가 손을 씻으러 간 사이, 서의준은 급하게 거실을 치우다 테이블에 부딪히고 말았다. 한현주는 화장실에서 "진도가 왜 이렇게 빠른 거냐"면서도 속옷을 확인하며 떨리는 심경을 드러냈다.


각자의 작은 소란이 벌어진 뒤, 저녁을 준비하는 서의준에게 한금주는 "서울 안 갈 거다"고 선언했다. 며칠 동안 고민하다 내린 결론이라고. 힘들지 않겠냐는 질문에 한현주는 "너 자주 못 보는 게 더 힘들 거 같다"고 능청스럽게 말했다.

다만 두 사람의 비밀연애는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봉선화(김보정)에게 들키고 만 것. 봉선화가 양다리를 걸친다고 오해하며 멱살잡이를 하자 서의준과만 사귀고 있다고 고함을 쳐서 온 동네에 소문나 버렸다. 비밀열애 5일 만이었다.

동네사람들은 물론 금주의 어머니 김광옥(김성령)도 "의준이랑 더 놀다가 내일 와도 되는데"라며 장난쳤다. 그러면서도 두 사람의 열애를 반긴 김광옥은 벌써부터 서의준을 사위라고 부르고 고기반찬을 챙겨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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