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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령, 박윤재 앞에서 무릎 꿇고 눈물의 사죄 왜..."이건 모두 함은정 때문" ('여왕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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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임채령 기자]


이가령이 결국 박윤재 앞에서 무릎 꿇고 사죄했다.

3일 7시 50분 방송된 KBS2TV '여왕의 집' (연출 홍석구, 홍은미/극본 김민주)27회에서는 강세리(이가령 분)가 황기찬(박윤재 분)에게 무릎 꿇고 사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황기찬은 자신의 아들 사망을 사주한 이가 강세리라는 것을 알고 크게 분노했다. 강세리는 무릎을 꿇으며 "미안하다"며 "내가 잘못했다"고 했다. 황기찬은 나가라고 했지만 강세리는 "내가 다 설명하겠다"며 "내 말 좀 들어달라"고 애원했다.

하지만 황기찬은 "듣고 싶지 않으니까 나가라"며 "당장 나가"라고 고함쳤다. 강세리는 "나 죽일 생각 없었다"며 "나도 당신 못지 않게 사랑했다"고 했다. 강세리는 "내 배 아파 낳지 않았지만 우리 아이 형이니까 사랑했다"며 "이게 다 강재인(함은정 분) 때문이다"고 소리쳤다.

사진 = KBS2TV '여왕의 집' 캡처

사진 = KBS2TV '여왕의 집' 캡처



강세리는 "강재인이 자꾸 당신 방해하는 것 같아서 너무 미웠다"며 "당신 앞긴 막지 않게 치우고 싶었던 거다"고 했다. 이어 "못 믿겠으면 홍 사장한테 가서 물어보라"고 애원했다.

강세리는 "난 거기 갈 줄 정말 몰랐다"며 "애초에 보낼 생각도 안 했고 장소도 말 한 적 없고 그날도 엄마한테 간다는 거 못 가게 한 거 당신도 다 봤잖냐"고 했다. 강세리는 계속 "우리 몰래 강재인이 불러낸 거다"며 "그렇지 않고서 어떻게 거길 알고 가냐"고 했다.


강세리는 눈물을 흘리며 "내 죄라면 당신을 사랑한 죄 밖에 없다"며 "당신을 지키려고 한 죄 밖에 없다"고 했다. 이어 두손을 싹싹 빌며 "여보 미안하다"며 "내가 잘못했고 당신 슬프게 해서 미안하다"고 하면서 빌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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