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무보정 미모 이 정도..송윤아X전인화와 '친분' 훈훈

[OSEN=김수형 기자] 배우 전인화가 연극 헤다 가블러 관람 후 소감을 전하며 이영애, 송윤아, 백지원과의 훈훈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전인화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배우 이영애의 도전이 아름다웠던 헤다 가블러. 조용한 카리스마로 무대를 압도하는 이영애란 배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전인화는 연극 무대를 배경으로 이영애, 송윤아와 나란히 선 채 따뜻하게 손을 맞잡고 있다.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세 사람의 모습은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전인화는 이어 “오랜만에 윤아도 만나서 너무 반가웠고 백지원 배우는 폭싹 속았수다에서 너무 팬이 되었는데, 무대에서 함께 만나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던 것처럼 친근감이 느껴져서 친한 동생 삼고 싶은ㅎ”라며 배우들과의 인연을 반가워했다.

연극 헤다 가블러는 이보 헨릭 입센의 대표작으로, 이번 무대에서 이영애는 타이틀롤 ‘헤다’ 역을 맡아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전인화의 따뜻한 응원과 우정 어린 메시지는 팬들과 네티즌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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