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제 8시 JTBC 예측조사 결과 발표까지 20분 정도 남았습니다. 후보들 모두 숨 죽인 채 이 결과를 지켜볼 텐데요. 대선 후보들 자택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현재 분위기 들어보겠습니다. 먼저 민주당 이재명 후보 자택부터 가보죠.
박사라 기자, 지금 이재명 후보 자택 앞 분위기, 어떻습니까?
[기자]
네, 인천 계양구 이재명 후보 자택 앞은 취재진들이 둘러싸고 있습니다.
일부 주민들도 이 후보가 혹시 모습을 보이지 않을까 함께 기다리고 있습니다.
경호 인력들도 수십 명 배치돼 있고 조금 전부터 출입 통제선도 쳐졌습니다.
다만 낮부터 취재진들이 계속 자택을 지키고 있었는데 별도의 소란 없이 차분한 분위기였습니다.
[앵커]
이재명 후보는 오늘(3일)은 특별한 일정 없이 쭉 자택에 머물고 있는 건가요?
[기자]
이재명 후보는 전날 서울 여의도에서 마지막 선거 유세를 벌였는데요.
이 후보는 마지막 유세에서 "투표로 내란을 종식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오늘은 공식 일정을 갖지 않고 부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자택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또 사전 투표도 이미 마쳤기 때문에 오늘 별도로 투표소를 방문하진 않았습니다.
대신 중간 중간 본인의 소셜 미디어에 "불법 계엄과 내란을 몰아낸 그 손으로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을 지켜 달라", "투표만이 대한민국을 구할 수 있다" 등의 투표 독려 메시지를 냈습니다.
[앵커]
민주당은 여의도에 야외무대도 설치했잖아요. 이 후보가 언제쯤 자택에서 나올 걸로 예상됩니까?
[기자]
자정이 넘으면 개표 윤곽이 나올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 후보도 그때쯤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선거 상황실로 이동할 걸로 보입니다.
개표가 어느 정도 진행된 뒤 윤곽이 나올 즈음엔 이 후보가 자택 밖으로 나올 걸로 보고, 이곳 자택 앞으론 더 많은 지지자들이 몰릴 걸로 보입니다.
이 후보가 자택에서 선거상황실로 자리를 옮겼다가, 당선이 확실시되면 여의도에 설치된 야외무대로 이동을 해서 연설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취재 이주현 이경 / 영상편집 임인수]
박사라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단독] 與, 망법 문구 다시 손질…'사실적시·친고죄 전환' 제외](/_next/image?url=https%3A%2F%2Fstatic.news.zumst.com%2Fimages%2F119%2F2025%2F12%2F22%2F780902_1766412702.jpg&w=384&q=100)

![5년이 너무 짧다? [앵커리포트]](/_next/image?url=https%3A%2F%2Fstatic.news.zumst.com%2Fimages%2F4%2F2025%2F12%2F22%2F202512221610405642_t.jpg&w=384&q=1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