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제21대 대통령 선거 당일인 오늘, 전국 만4천여 곳 투표소에서 투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각 지역 연결해 이 시각 현재 투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서울로 가보겠습니다. 이현정 기자!
지금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기자]
제21대 대통령 선거 당일인 오늘, 전국 만4천여 곳 투표소에서 투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각 지역 연결해 이 시각 현재 투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서울로 가보겠습니다. 이현정 기자!
지금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기자]
네, 이제 투표 마감까지 1시간 반 정도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오늘 이곳에는 이른 시간부터 갓난아이를 안은 부부와 목발을 짚고 걸음을 재촉한 시민 등 다양한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마감이 가까워지자, 아직 투표하지 못했던 시민들도 현재 속속 도착하고 있는데요.
하나같이 더 나은 사회를 위해 한 표를 던졌다며, 꼭 늦지 않게 투표소를 찾아달라고 말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안재혁 / 서울 문래동 유권자 : 더 나은 우리나라의 내일을 위해서 한 표를 행사하고자 왔습니다. 일하고, 퇴근하고 왔습니다.]
[한송이 / 서울 문래동 유권자 : 평소보다 일찍 끝나서 기분 좋게 왔어요. 모두 같이 투표해서 다 같이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오후 6시 기준 서울 투표율은 76.4%, 전국 투표율 76.1%보다 0.3%p 높습니다.
25개 자치구 가운데 양천구가 77.9%로 가장 높고, 강북구가 73.7%로 가장 낮습니다.
이곳 영등포초등학교를 포함해 오늘 서울에는 2천2백여 곳에 투표소가 마련됐는데요.
총 유권자가 830만 명에 달하는 서울은 가장 치열한 격전지 가운데 하나입니다.
지난주 진행된 서울 사전투표율은 34.3%로 전국 평균 34.7%와 비슷했는데, 오늘 최종 투표율이 어떻게 나올지 관심입니다.
오늘 투표 시간은 오후 8시까지인데요.
마감 전까지 투표소에 도착해 번호표를 받고 줄을 서기만 하면 누구든지 투표할 수 있습니다.
이제 시간이 많지 않은 만큼, 신분증을 꼭 챙기셔서 유권자로서 소중한 권리 행사하시길 바랍니다.
영상기자 : 원종호 이상엽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YTN 유튜브 채널 구독자 500만 돌파 기념 이벤트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이 시각 핫뉴스] 머스크 재산 1,105조 원…사상 초유 7천억 달러 돌파 外](/_next/image?url=https%3A%2F%2Fstatic.news.zumst.com%2Fimages%2F119%2F2025%2F12%2F22%2F778259_1766351158.jpg&w=384&q=100)
![[다다를 이야기] 가게 박살낸 람보르기니 우르스…운전자가 '3억' 슈퍼카 버린 이유는?](/_next/image?url=https%3A%2F%2Fstatic.news.zumst.com%2Fimages%2F119%2F2025%2F12%2F23%2F781929_1766455583.jpg&w=384&q=100)
![[핫클릭] 박나래, 전 매니저들 추가 고소…비공개 경찰 조사도 外](/_next/image?url=https%3A%2F%2Fstatic.news.zumst.com%2Fimages%2F119%2F2025%2F12%2F23%2F781990_1766461702.jpg&w=384&q=100)
![[뉴스현장] '통일교 청탁' 건진법사 결심공판…최후변론 주목](/_next/image?url=https%3A%2F%2Fstatic.news.zumst.com%2Fimages%2F119%2F2025%2F12%2F23%2F782459_1766467942.jpg&w=384&q=1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