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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나영석 조합 통했다…'나나민박' 케미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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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새 예능 콘텐트 '나나민박 with 세븐틴'이 드디어 공개됐다.

첫 회부터 약 3시간 가까운 방대한 분량으로 구성돼 멤버들과 나영석 PD의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기대하게 했다.

지난 2일 오후 11시 30분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공개된 '나나민박 with 세븐틴(이하 나나민박)' 첫 회에서는 나 PD에게 속아 충청북도 보은의 민박집으로 향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갑작스러운 '입장 세리머니' 요청에 “웃기고 싶다”라며 부담감을 호소하는 모습부터 한바탕 인물 퀴즈를 마친 뒤 방전에 이르기까지, 세븐틴 특유의 솔직하고 명랑한 매력이 쉴 새 없이 쏟아졌다.

'게임 마니아'로 정평이 난 세븐틴은 온갖 내기에 진심으로 임해 웃음을 안겼다. 나 PD에게 '충청북도'라는 대답을 듣기 위해 “충북이 충남북도일 수도 있지 않느냐”라고 우기는 디노, 뜬금없이 나 PD의 안경 도수를 묻는 호시, 눈물 어린 호소를 하는 승관 등 멤버들 모두 각양각색의 방법으로 승부욕을 불태웠다.

저녁 식사 재료를 건 인물 퀴즈는 단연 하이라이트였다. “편하게 해”, “지금까지는 연습이었을 뿐”이라며 호기롭게 기합을 넣는 것도 잠시, 거듭된 실패로 재료 대부분을 잃게 된 멤버들은 “자존심이 밥 먹여 주지 않는다”, “제일 못하는 사람 5명을 빼자”라고 외치기 시작했다. 유명 연예인은 물론, 멤버들의 부모님과 반려견까지 총 망라한 퀴즈 문제 역시 폭소를 자아냈다.

'나나민박'은 유쾌한 'NA 사장'(나영석 PD)의 민박에 투숙객으로 체크인한 세븐틴의 3박 4일 숙박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위버스 풀버전에 앞서 2일 tvN과 디즈니+를 통해 본 편이 동시 공개됐고,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해외 77개 국가 및 지역의 시청자들도 찾아갔다. 본편에 다 담기지 않은 풀버전 두 번째 에피소드는 6일 오후 7시 추가 공개된다.


세븐틴은 정규 5집 '해피 버스트데이(HAPPY BURSTDAY)'로 흥행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보는 발매 첫 일주일(집계 기간 5월 26일~6월 1일)동안 총 252만 1208장 팔렸다. 이는 올해 발표된 K-팝 앨범 중 최다 초동 판매량(발매 직후 일주일 간의 음반 판매량)이다.

또한 타이틀곡 '썬더(THUNDER)'는 벅스 일간 차트에서 3일 연속(5월 30일~6월 1일) 정상을 지켰고 멜론 '톱 100'에서도 1위를 찍은 뒤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멤버들의 다양한 예능 출연도 계속된다. 4일 조슈아가 웹예능 '나래식'에 등장하고, 6일에는 승관과 버논이 '할명수'에, 민규는 '혤's club'에 나선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사진='나나민박 with 세븐틴' 방송 화면



김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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