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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 헬스클럽' 이준영, 정은지 향한 '입덕 부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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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 헬스클럽' 이준영이 정은지에게 한없이 흔들린다.

4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 11회에서는 이미란(정은지)을 향한 도현중(이준영)의 입덕 부정기가 본격 시작된다.

앞서 미란은 현중이 전 연인 강솔(박해인)의 죽음으로 헬스클럽에서 자취를 감추며 깊은 슬럼프에 빠지자, 자신만의 방식으로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이는 현중의 마음에 미묘한 감정의 바람을 불러일으켰고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라는 그의 간접 고백은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3일 현중과 미란의 데이트 스틸이 공개되며 달라진 관계를 기대케 했다. 스틸 속 두 사람은 떡볶이를 먹은 후 함께 산책하고, 첫눈을 맞으며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어느새 '떡볶이 메이트'가 된 이들의 모습은 여느 연인 못지않은 간질간질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현중이 미란을 바라보는 시선에는 확연한 변화가 감지돼 이목이 쏠린다. 두근거림에 낯가리는 현중과 달리 미란은 그런 현중을 귀엽다는 듯 미소 지으며 바라보고 있어 두 사람의 로맨스에 기대가 모인다.

그런가 하면 떡볶이 앞에서 고민에 빠진 현중의 모습도 포착돼 궁금증을 더한다. 미란에게 쓰레기라며 금기시했던 떡볶이에 중독된 듯한 그의 행보는 웃음을 안기는 동시에, 어떤 심경의 변화가 있었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홀로 떡볶이집을 찾은 현중의 모습은 단순한 식욕 그 이상의 '감정의 고백'을 암시, 미란을 향한 입덕 부정기를 지나 자각 타임으로 향한다. 과연 현중이 떡볶이와 사랑 중 어느 것에 흔들리고 있는 것일지, 그 내막이 드러날 본방송이 기다려진다. 4일 오후 9시 50분 방송.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사진=KBS 2TV



김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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