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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다롄서 일본인 2명 피살…"중국인 사업 파트너 소행"

이데일리 방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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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롄 공안국 "5월 23일 사건 접수…24일 용의자 체포"
"사업 갈등으로 일어난 사건…용의자 검찰 기소 예정"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중국 다롄에서 중국인 남성이 사업 파트너인 일본인 2명을 살해했다.

(사진=AFP)

(사진=AFP)




3일 중국망 등에 따르면 중국 다롄 공안국은 이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성명을 내고 “5월 23일 다롄시 푸란뎬구 거리에서 2명이 사망한 형사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으며, 24일 공안국은 용의자인 위안모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위씨는 중국 국적의 42세 남성으로 일본에 거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롄 공안국은 “며칠 간의 조사 끝에 최근에 사건 (전말)이 거의 명확하게 드러났다. 피해자 2명은 일본에 일시적으로 (중국에) 입국한 남성들로, 위씨가 일본에 체류하는 동안 그의 사업 파트너였다. 이 사건은 사업 협력 과정에서 발생한 갈등으로 인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위씨는 법에 따라 공안기관에 의해 형사 구금돼 있다. 추가 조사 후 이 사건은 법에 따라 검찰로 이송돼 심사 및 기소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다롄시의 담당 부서에 따르면 피해자 유가족들은 현재 다롄을 방문한 상태이며, 이번 사건과 관련해 이의를 제기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담당 부서는 유해 화장 및 기타 장례 절차를 지원했고, 유가족들은 지난 1일 일본으로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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