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다음은 보수 강세 지역이었다가 스윙 보터 지역으로 변하고 있는 부산·경남으로 가보겠습니다. 부산 부암1동 투표소에 KNN 조진욱 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조 기자, 그곳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네, 투표소가 마련된 부산진구청에 나왔습니다.
이제 투표 마감까지 4시간 정도 남았는데요.
다음은 보수 강세 지역이었다가 스윙 보터 지역으로 변하고 있는 부산·경남으로 가보겠습니다. 부산 부암1동 투표소에 KNN 조진욱 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조 기자, 그곳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네, 투표소가 마련된 부산진구청에 나왔습니다.
이제 투표 마감까지 4시간 정도 남았는데요.
여전히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한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렇게 하나 둘 이어지고 있습니다.
부산에서는 모두 914곳의 투표소에서 일제히 투표가 치러지고 있습니다.
오후 3시 기준 투표율은 사전투표까지 합해 65.8%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국 평균보다 3% 정도 낮은 수치입니다.
사전투표율이 전국 꼴찌 수준이었던 만큼 본 투표수가 더 많을 거란 전망이 나왔지만 아직까지 체감되진 않습니다.
현재까지는 75.3%를 기록했던 지난 대선과 비슷한 속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경남의 투표율은 부산보다 높은 67.3%를 기록했습니다.
사건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오늘(3일) 오전 부산 해운대에서는 야외에서 대기하던 유권자들이 전자담배를 계기로 폭행 시비가 붙었고, 부산 주례동에서는 투표소 외벽 유리창이 깨져 경찰이 출동하기도 했습니다.
2시간 전까지 접수된 경찰 신고는 부산에서만 49건에 달합니다.
부산·경남은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의 득표가 더 높았지만, 민주당 지지세가 올라가는 추세라 결과를 쉽게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보수, 진보 가릴 것 없이 막판까지 찾아 표심을 공략한 만큼 유권자들의 선택에 관심이 쏠립니다.
KNN 조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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