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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영상, 나도 만들어볼까"…MS 빙에서 '소라' 무료 체험

이데일리 최연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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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앱에서 최대 10개 영상 무료 제작 지원
가로형(16:9) 비율은 향후 업데이트 예정
[이데일리 최연두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의 검색 서비스 빙(Bing)에서 오픈AI의 영상 생성 모델인 ‘소라’가 탑재된다.

마이크로소프트(MS) 빙에서 제공하는 영상 생성 기능 활용 예시(사진=MS 빙)

마이크로소프트(MS) 빙에서 제공하는 영상 생성 기능 활용 예시(사진=MS 빙)




MS 빙은 2일(현지시간) 빙 모바일 플랫폼에서 소라 모델 기반으로 작동하는 영상 생성 기능 ‘빙 비디오 크리에이터’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현재 오픈AI를 통해 소라를 사용하려면, 구독료 월 20달러(2만7570원)의 ‘챗GPT 플러스’ 또는 월 200달러(27만5700원)의 ‘챗GPT 프로’ 서비스를 결제해야 한다.

이번 기능 도입으로 빙 애플리케이션(앱) 이용자는 MS 계정만 있으면 최대 10개까지 동영상을 무료로 만들 수 있다. 이후부터는 영상 한 개를 제작할 때마다 MS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한 포인트(100포인트)가 소요된다. 영상의 길이는 5초로 제한된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빙 모바일 앱에서 오른쪽 하단 메뉴를 선택한 뒤 비디오 크리에이터를 실행하면 된다. 명령어(프롬프트) 입력창에 설명을 입력하고 ‘만들기’ 버튼을 누르며 영상이 생성된다.

이용자는 한 번에 최대 3개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현재로서는 영상 길이 조정은 불가능하며, 화면 비율도 세로형(9:16)으로 제한된다. MS는 향후 가로형(16:9) 영상 비율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라 기능은 데스크톱 버전 빙에도 추후 적용될 예정이다.

빙의 영상 생성 기능을 활용해 만든 영상(제공=MS 빙)

빙의 영상 생성 기능을 활용해 만든 영상(제공=MS 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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