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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6개 플랫폼 통합1위 ‘차트독식’…“절대강자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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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솔로·GD 신곡 속에서도…임영웅, 전 연령 잡은 1위 행진

임영웅. 사진 | 물고기뮤직

임영웅. 사진 | 물고기뮤직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가수 임영웅이 국내 주요 6개 음악 플랫폼 데이터를 집계한 ‘뮤지션100데일리’ 차트에서 통합 1위를 차지하며 차트 절대 강자임을 입증했다.

3일 기준, 멜론·지니·플로·바이브·스포티파이·벅스 데이터를 기반으로 종합 분석된 뮤지션100데일리 차트에서 임영웅은 총점 1만661점을 기록, 전날 대비 4591.7점 상승하며 1위에 올랐다.

특히 이번 1위는 단일 곡의 집중 스트리밍이 아닌 다수의 곡이 고르게 순위에 포진한 ‘분산형 진입’ 패턴이 뚜렷했다. 지니에서는 6곡 이상이 TOP10에 이름을 올렸고, 다른 플랫폼에서도 연령대를 아우르는 소비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팬덤 기반과 대중성 모두를 갖춘 결과로 풀이된다.

임영웅의 뒤를 이어 세븐틴이 8227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아이유는 3977점으로 3위에 올라 여전히 음원 강자의 입지를 지켰고, 데이식스는 3722점으로 4위, 지드래곤은 신곡 ‘TOO BAD’와 ‘PO₩ER’를 앞세워 3688점으로 5위에 올랐다.

이번 차트는 플랫폼별 특성이 뚜렷하게 드러난 것이 특징이다. 플로에서는 십센치, 아이유, 우즈가 혼전을 펼치며 감성 사운드와 트렌디 음악의 공존을 보여줬고, 바이브에서는 글로벌 아티스트와 국내 인디 뮤지션이 혼합된 구성이 돋보였다.

스포티파이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솔로곡들이 강세를 보이며 글로벌 팬덤 청취 패턴을 반영했고, 벅스에서는 아이유와 데이식스가 강세를 이어갔다.


이처럼 플랫폼별 청취 성향과 소비층의 특징이 뚜렷한 가운데, 임영웅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전방위적 지지를 기반으로 다시 한번 ‘차트의 중심’에 서는 데 성공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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